DICAON 4D FDA 승인에 힘입어 준비 ‘착착’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투명교정 셋업 소프트웨어 DICAON 4D의 FDA 승인에 힘입어 미국 디지털 투명교정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덴티스는 오는 12월부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최신 치과 임상과 학문을 교육하는 글로벌 아카데미 GDIA(Globa Dental Implant Academy)와 함께 투명교정 술식의 기본 개념및 실전적인 테크닉을 습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덴티스의 GDIA는 10개국에 아카데미를 설립돼 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세계로 활동하는 글로벌 아카데미다.
이미 캘리포니아에 지사를 두고 GDIA 정규과정을 이수한 현지 치과의사에게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 및 해외 유명 연자들과 연대해 임상 강연,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워크숍, 멘토십 프로그램, 스터디 클럽, 웨비나 등 다국적인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덴티스 미 법인은 이번 투명교정 솔루션 출시에 맞춰 GDIA를 통한 디지털 투명교정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투명교정 분야의 저명한 연자를 섭외해 제품 시연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커리큘럼은 기본 개념 및 시스템에 대한 이해, 활용, DICAON 4D 셋업, 임상 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고, 나아가 셀프 셋업 및 환자 맞춤형 인-오피스 투명교정 시스템을 미국 전역에 소개할 방침이다.
또 덴티스는 3D 프린터 ‘ZENITH’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지털 투명교정 솔루션으로 미국 투명교정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각오다.
덴티스 관계자는 “교육 시기에 맞춰 우선 DICAON 4D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인-오피스 투명교정 제작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한국의 DICAO 디자인 센터를 통해 투명교정 셋업 및 장치 디자인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