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온라인 세미나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김현철, 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지난 10월 18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대학교 효원혁신컬리지 프로그램의 디지털 치의학 혁신교육의 세부 사업으로 온-사이트 워크숍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의 실제 참가가 어렵게 돼 온라인으로 대체 전환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도,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와 중동지역의 다수 국가에서 60여 명이 온라인에 접속하는 등 다수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먼저 강연에는 치과보철과학교실 이소현·이현종·허중보 교수와 치과보존과 손성애 교수 및 김희철·박시찬·서상진 원장이 8개의 주제발표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디지털 치과에 관한 질의응답이 문자와 음성 대화를 통해 진행됐다. 부산대치전원 관계자는 “앞으로 디지털 치의학 교육과 연구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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