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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플란, 구강스캐너 ‘TRIOS 3’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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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플란, 구강스캐너 ‘TRIOS 3’ 판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0.22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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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플란트 기업으로 고객 접점 확대
고해상도 재현·세밀한 스캔 이미지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10월부터 구강스캐너 ‘TRIOS 3’를 판매한다.

지난해부터 디지털 임플란트 라인업 구축과 함께 기반을 닦아오던 탑플란이 ‘TRIOS 3’ 도입을 기점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기업으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나선다.

탑플란이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TRIOS 3 Basic’, ‘TRIOS 3’, ‘TRIOS 3 Wireless’ 등 대부분 POD타입으로, 술자의 시술 편의성에 초점 맞춰진 제품이다. 

제품 구매 시 고사양 노트북이 기본 제공돼 별도의 컴퓨터를 구매할 필요도 없다.

‘TRIOS 3’는 구강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일반 보철, 임플란트 보철, 가이드 교정 등 최적화된 전용 디자인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환자 구강의 전후/측방 교합 움직임을 스캔해 보철 디자인에 적용해 정확한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동영상 방식의 고속 스캔을 통해 높은 해상도 재현으로 보다 세밀하고, 풍부한 스캔 이미지를 생성한다.

‘TRIOS 3 Wireless’는 기존 ‘TRIOS 3’ 성능에 무선의 편리함을 더해 체어 간 이동, 구강 진입 등에서 발생하던 불편함까지 줄여준 제품이다. 스캐너와 PC간 선이 없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하다. 미러링 기능을 활용해 체어 모니터로 실시간 스캔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개의 무선배터리가 제공돼 장시간 사용해도 전원 부족의 걱정에서 자유롭다.

디지털 전문인력 지원 시스템이 구축돼 전국 15개 지역에 해당 전문인력이 거점 배치돼 있고, 교육, A/S, 원격지원, 설치 등의 올인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TRIOS 3’ 도입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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