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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간호조무사 인력 수급 해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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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간호조무사 인력 수급 해결 ‘박차’
  • 이현정기자
  • 승인 2020.10.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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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간호조무사회와 MOU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이하 인천지부)와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고현실)가 지난 9월 23일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지부는 그동안 간호조무사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관내 간호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치과진료현장으로 취업하는 인원은 항상 아쉬운 현실로 지적돼 왔다. 

이에 인천지부는 인천간호조무사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간호조무사 예비 취업자들이 치과 취업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간호조무사회는 이 자리에서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치과에 대한 교육이 극히 적어 치과에 적극 지원하지 못한 점을 깊이 공감하고, 인천지부에 지속적인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인천지부는 강정호 수석부회장을 교육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인천간호조무사회는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 인력 수급을 간호조무사회 홈페이지의 치과구인 광고 및 카톡방에 치과 구인광고 등을 적극 시행해 치과 근무 희망자들을 모집하고 이들을 위한 치과교육에 많은 임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인천지부 강정호 수석부회장은 “인천지부와 인천간호조무사회가 상호 협력해 실시할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치과 보조인력 수급이 원활해지고, 간호조무사들의 근무환경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간호조무사회 고현실 회장은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 인력 수급을 위해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들의 자격신고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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