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3주년 기념 학술대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상반기 잠정 연기했던 창립 43주년 기념 제42회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결정됐다.
특히 치위협은 회원들의 요구와 더불어 협회의 중요 학술행사인 점을 감안해 학술대회를 현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인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학술대회 강연은 윤홍철(베스트덴치과) 원장의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 변화’와 오보경 치과위생사의 ‘치과 보험청구 3인칭 전지적 시점으로 바라보기’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한국형 전문 치과위생사 제도 운영방안’, ‘치과위생사 직무 관련 요인분석’ 등 치위협에서 올해 진행한 학술 관련 연구 2건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임춘희 회장은 “정기총회와 정책세미나 등 빠르게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다수의 행사를 진행하며 노하우가 축적된 것도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의 배경이 됐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학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6일까지며 치위협 홈페이지 내 치위생교육원에서 등록 가능하다.
협회등록 정회원과 등록준회원, 미등록회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정원은 70명으로 한정한다. 이번 제42회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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