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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DIDEX2020’ 온라인으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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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DIDEX2020’ 온라인으로 연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9.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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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서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 인정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 이하 대구지부)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DIDEX2020’을 온라인 학술대회로 대체한다.

대구지부 관계자는 “예년과 동일하게 DIDEX는 메디엑스포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대구시가 9월의 모든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함에 따라 DIDEX 또한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학술대회(DIDEX on-line)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대구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DIDEX on-line은 총 10명의 연자가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최용훈(분당서울대) 교수의 ‘경쟁력을 높이는 1회 완성 플라즈마 근관치료, 의도적 재식술, 치근단 절제술’ 강연을 비롯해 김용건(경북치대) 교수의 ‘치주 및 임플란트 재생술식의 성공 전략’ 강연, 이규원(이규원치과) 원장의 ‘건강보험 청구액 1위 원장의 33년 노하우’가 펼쳐진다.

신준혁(디지털아트치과) 원장의 ‘Digital workflow, mix&match’ 강연, 박광범(대구미르치과) 원장의 ‘임플란트 난케이스 극복’ 강연, 차현정(해와달연합치과) 원장의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 피우다’ 강연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염문섭(서울탑치과) 원장,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 김현아(동산의료원 감염내과) 교수, 장인환(노무법인 남경) 노무사가 연자로 나서 각각 △어떻게 하면 디지털 치과로 쉽게 가능할까? △Paradigm Shift in Implant Site Preparation △코로나의 특성과 향후 전망 △직원의 채용부터 퇴직까지 필요한 노동법 등을 강연할 계획이다.

온라인 학술대회 신청은 10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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