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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디지털을 입히다] [특별기고] 이재민 원장의 디지털 치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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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디지털을 입히다] [특별기고] 이재민 원장의 디지털 치과 이야기
  • 이재민 원장
  • 승인 2020.09.18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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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Prologue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홍상수 감독이 2015년에 만든 영화 제목이다. 이 글에서 다룰 내용과 영화의 내용 사이에 연관성은 전혀 없지만, 처음 필자에게 치과 디지털 기술의 변천사에 대한 기고를 요청 받았을 때 문득 떠올랐던 것이 이 영화의 제목이었다. 공교롭게도 필자가 제대로 디지털 원내 기공을 시작했던 시점도 2015년이다.

수년 전의 나였다면, 지금쯤 다양한 디지털 장비, 디지털 치과 기술, 그리고 이들을 이용해서 발전한 치과 임상의 현주소를 되짚는 뭔가 거대한 글을 쓰고자 했을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의 필자는 그렇지가 않다. 오히려 담담하게 내가 소위 ‘디지털’을 하며 했던 시도들 중에 맞았던 것과 틀렸던 것들에 대해서 편하게 이야기 해보고 싶다. 변천사를 다룬다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객관성임에도 이렇게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해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데에는 나름 짧지 않은 시간 남들이 하지 않은 것들을 먼저 해보면서 느꼈던 큰 깨달음 하나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에 있는 수많은 치과들 중 똑같은 치과는 단 한곳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애초에 내가 하는 디지털 임상이 다른 원장님의 병원과 맞는 곳도 있고 맞지 않는 곳도 있을 수 밖에 없다. 내 병원의 주 고객층과 다른 병원의 주 고객층은 다르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해 온 사람도 다르고 결정적으로 최고 책임자이자 가장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원장’들은 모두가 달라도 너무나 다르다.

이로 인해, 필자는 더 이상 누군가에게 필자가 사용 중인 장비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또는 디지털 기술로 할 수 있는 진료나 임상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무엇이 정답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다만 필자가 써왔던 장비들 중에 이 장비는 이러 이러한 장점이 있었고 그것이 내 병원에서 혹은 내가 하고자 하는 것과 이러 이러한 면이 맞아서 도입하게 됐다고 말한다. 

요컨대 이 자리에서 다룰 내용들 중 필자가 맞다고 하는 것이 독자 여러분들의 병원에서도 똑같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반면에 필자가 틀렸다고 하는 것 또한 독자 여러분들의 병원에서는 맞는 것이 분명히 있을 수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디지털에 왕도는 없다. 정답도 없으며, 내 병원에서 내가 만족하고, 내 환자가 만족하고, 내 직원이 만족하는 장비와 기술이야말로 최고의 디지털이다.  

필자는 이처럼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치과 관련 디지털 기술을 평가하는 기준이 지극히 개인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미리 밝혔다. 

이에 따라, 본론에서 필자는 디지털에 있어서 주관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것”,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린 것”, 마지막으로 “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Part 1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것.
“비싼 디지털 장비를 사야 좋은 디지털 임상이 가능하다”

첫 구강 스캐너로 3Shape의 Trios2를 구매해서 1년 가량 사용 후, Trios3로 구강 스캐너를 교체하면서 느꼈던 점은 ‘역시 새것이 좋고, 비싼 것이 좋구나’였다. Trios2는 지금의 구강 스캐너들보다 훨씬 큰 스캔 팁을 가지고 있었다. 이로 인해 개구량이 확보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대구치 부위는 스캔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때 억지로 팁을 밀어 넣게 되면 대다수의 환자들은 많은 고통을 호소했다.

반면 Trios3의 경우 작아진 팁의 크기와 비약적으로 빨라진 스캔 스피드 때문에 비로소 구치부에서도 구강스캔을 무리없이 할 수 있게 됐다. 필자의 병원에는 이때부터 직원들 사이에서도 구강 스캔이 고무 인상재보다 더 좋고 편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구강 스캔이 고무 인상재의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 

제조의 영역으로 가도 이와 같은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5년 전만 해도 시중에서 5000만 원 미만의 쓸만한 치과용 동시 5축 밀링 장비를 찾아서 구매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제품의 평균 단가가 높았기 때문이다. 이는 치과용 3D 프린터의 경우 더욱 심했는데, 필자의 경우 당시에 출시됐던 치과용 3D 프린팅 소재를 테스트하고 사용해 보기 위해서, 2016년과 2017년 각각 한 번의 시행착오를 포함해 총 두 대의 3D 프린터를 구매했다. 그리고 그 두 프린터를 구매하는 데에만 7000만 원이 넘는 돈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오늘의 시장은 그때와 너무나 다르다. 우선 스캐너를 보면, 후발 주자들이 내놓은 저렴한 구강 스캐너들이 가성비를 무기로 이미 많은 유저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의 고가 구강 스캐너들 역시 구매 가격이 예전에 비해 많이 저렴해졌다. 

제조 영역에서는 이제 지르코니아를 잘 깎는 건식 밀링 장비는 2000만 원대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졌고, 3D 프린터는 1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을 주고 산 프린터에서 나온 출력물도 사용자가 잘 쓰기만 하면 얼마든지 치과치료에 사용이 가능하다.

“비싼 디지털 장비를 사야 좋은 디지털 임상이 가능하다”는 명제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Part 2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린 것
“원내 기공을 하지 않아도 디지털 임상을 할 수 있다”

필자가 디지털을 시작하던 무렵의 구강 스캐너 제조사들은 정확도, 속도, 편의성 등 실제로 구강 스캔이 임상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사용자들에게 설득하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 그 시절 만해도 필자가 디지털에 관해 가장 많이 듣던 질문은 “모델 없이 보철물이 잘 맞아요?” 라는 지극히 원초적인 수준의 질문이었고 이는 실제로 디지털 임상을 시작하고자 하는 원장님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었다. 

따라서 당시의 구강 스캐너는 고무인상재를 대체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편의성과 정밀도만을 보장해도 좋은 스캐너라는 말을 들으며 많이 팔려 나갔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3Shape의 Trios3와 Sirona의 Omnicam이였다.

그러나 구강 스캐너만을 원내에 도입하는 경우, 가장 먼저 원장님들이 부딪히는 한계가 있었는데, 바로 이 구강 스캐너의 스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공소를 찾기 힘들다는 점이다. 설령 그러한 구강 스캔 데이터 기반의 기공물을 잘 만드는 기공소를 찾았다 하더라도, 제조 오차를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을 석고 모형에 비해 더 비싼 금액을 주고 따로 3D 프린터로 출력해야만 한다는 문제점, 그리고 구강 스캔 데이터 기반의 기공물을 잘 만드는 기공소가 적었기 때문에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기공비보다 오히려 기공비가 올라가는 등 원내 기공을 하지 않는 병원의 경우, 단순히 구강 스캐너 도입만으로는 큰 장점을 누리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반면 최근에는 구강 스캔 데이터 만으로도 보철물을 잘 만들어 내는 기공실이 많아짐에 따라 기공비도 기존의 아날로그 기공에 비해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하게 받는 기공실도 늘어났다. 왜냐하면 구강 스캔 데이터 기반의 기공물 제작 과정은 석고를 붓고 다이 작업을 하는 과정이 없어지면서 보철물 제작 과정을 단축시켜 사용되는 인력을 기존의 아날로그 기공 과정보다 줄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강 스캐너만을 구매하더라도 일단 예전에 비해 기공물을 외주하는 것이 훨씬 편해졌다. 

여기에 더해 최근 출시되고 있는 최신의 구강 스캐너들이 탑재하고 있는 진단 및 상담용 애플리케이션들은 구강 스캐너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환자들에게 디지털 치과치료를 경험하게 해준다. 이는 간편하게 채득과 보관이 가능한 구강스캔 데이터의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하고 이로 인해 병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임상의 영역이 과거에 비해 많이 넓어졌다.

예를 들어, 3Shape의 최신 구강 스캐너 Trios4의 경우, 구강 스캔을 통해 충치를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 구강 스캔 데이터를 보면서 충치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는 더 나은 수준의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필자는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충치 탐지 기능 외에도, 3Shape의 Trios4에는 교정치료의 전과 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Treatment Simulator이 탑재돼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예전처럼 교정 치료 전 후를 비교하기 위해 석고 모형을 만들어서 기공소로 보내 다시 진단 모형을 받는 번거로움 없이도 환자에게 직접 교정치료의 전과 후를 예측해서 보여줄 수 있으며, 간단한 치아 이동까지 환자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어 교정치료 상담에 매우 유용하다.

여기에 더해, Trios4에는 동일한 환자의 스캔 데이터를 시간의 순서로 나열하고 중첩시켜서, 구강 상태의 변화를 체크하는 기능인 Patient Monitoring이라는 애플리케이션도 탑재돼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교정 환자의 경우 실제로 치아 이동이 얼마나 일어났는지를 움직이는 동영상으로 생동감있게 보여줄 수 있으며, 일반 환자의 경우 치아의 마모 파절 등 예기치 못한 치아 상태의 변화를 직관적이고 더욱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 

이러한 진단 및 상담용 애플리케이션들의 발전과 출시를 정말 환영하고, 앞으로 적극 병원에서 활용할 생각이다. 여기에는 필자가 디지털을 하며 겪어왔던 설움도 한몫하고 있는데, 과거 디지털 장비들을 처음 도입했을 때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그래서 뭐가 다르냐 라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이 아닌데, 값비싼 디지털 장비들을 도입했지만 환자의 입장에서는 달라진 거라고는 고무인상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환자가 병원에 처음 와서 상담과 치료를 받고 모든 과정이 끝나는 진료실에서의 흐름을 3단계로 나눠보면, 첫 번째는 진단 및 상담, 두 번째는 치료, 세 번째는 치료 결과의 확인과 수납 및 치료 종료 정도로 나눠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고가의 디지털 장비들은 구강 스캐너를 제외하면 대부분 기공실에서 사용하는 기공용 장비이기 때문에 실제로 환자가 느끼고 체험하는 디지털 장비는 바로 구강스캐너뿐이다.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에도 그렇고, 결국 이러한 디지털 장비들은 사실 디지털 기공 장비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공 장비들은 보통 진료실이 아닌 기공실에 있기 마련이고, 환자들은 이러한 장비들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얼마나 좋은 것인 지 느끼고 알 길이 없다. 필자도 이런 문제 때문에 한때는 디지털 기공실을 견학시키는 프로그램까지 구상했다 접었던 기억도 있다. 

필자는 병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어떤 투자를 했을 때 이 투자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순간은 바로 환자들이 투자를 인정해 줬을 때였다. 뭔가 다른 치과에서 해보지 못한 경험을 했고, 그것이 긍정적이라는 표현을 환자들이 했을 때 필자는 비로소 그 투자가 맞는 선택이었음을 확신하게 됐다.

환자들이 필자의 병원에서 디지털 기술의 장점과 편의를 크게 느꼈다고 말하는 순간은 앞서 말한 진단과 상담과정에서 적극적으로 3D 구강스캔 데이터를 활용했을 때가 단순히 기공물을 보여주며 이 기공물이 최첨단 장비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환자에게 힘들게 설명했을 때보다 훨씬 많았다. 이를 역으로 해석하면, 이제는 굳이 비싼 디지털 기공 장비를 세트로 다 사서 기공사까지 추가 고용해야 하는 원내 기공을 하지 않더라도 디지털 치과임상을 해볼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볼 수 있다. .

“원내 기공을 하지 않아도 디지털 임상을 할 수 있다”는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렸다.

Epilogue – 지금도 맞고 그때도 맞는 것
“환자가 좋아하는 디지털을 해야 치과가 잘 된다”

필자의 치과는 소위 말하는 대박 수준의 치과는 아니다. 물론 대박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누군가는 우리 치과를 대박 치과로 분류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쪽박 치과로 분류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굳이 우리 치과를 내 스스로 분류해야만 한다면 중박 치과로 이야기 하고 싶다.

얼마나 남들보다 빠르게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디지털 장비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의 기준에서 본 우리 치과는 분명 대박 치과이다. 필자의 치과에는 정말 새로운 장비들이 많고 다른 병원에서는 보기 힘든 디지털 임상 케이스들도 필자의 병원은 쉽게 해낸다. 디지털에 관해서는 새로운 것만 보이면 항상 그런 것들을 남들보다 빨리 구해서 시도해보고 거기서 희열을 느끼고 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며 그렇게 살아온 햇수가 올해로 6년이다.

이러한 디지털 노하우가 있음에도 왜 우리 치과를 나는 중박이라고 표현하는가. 그 이유는 단순히 매출 때문만은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직도 환자들에게 우리 치과가 이뤄온 디지털 임상에서의 성과와 실력을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게 보여주고 이해시키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유는 대부분의 필자가 해온 디지털은 제조와 임상, 다시 말해 기공과 진료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디지털 임상과 기공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환자와 병원 모두에 도움이 되는 혁신과 발전이 이 분야에서 계속 있었기 때문에 많은 원장님들이 디지털에 열광하고 있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그러나 과연 이 부분의 발전을 환자들에게 쉽게 와 닿게 보여주고 설명하고, 이러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병원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 지를 설명하는 과정이 없다면 환자들은 이러한 디지털 혁신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을까? 필자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자들이 병원을 선택하는 이유는 대부분 소개나 검색을 통해서이고, 이 과정에 그 치과가 디지털을 하느냐 마느냐의 여부가 크게 중요하게 작용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디지털 임상을 많이 하는 병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투자와 노력을 잘 알아주지 않는 환자들이 야속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탓할 수 있겠는가. 결국 환자들에게 내 병원과 내 진료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납득시켜야 하는 것은 오롯이 병원의 몫이기 때문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최근 들어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은 진료실에서 최대한 환자에게 보여주고 경험을 하게 하는 디지털이다. 여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바로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환자 상담과 진단이다. 앞서 말한 Trios4의 우식탐지 스캔 기능, Patient Monitoring, Treatment Simulator, Smile Designer와 같은 진단 및 상담용 앱을 이용해서 상황에 맞게 환자들에게 더 새롭고 알기 쉽게 잘 보여주는 디지털 진단 및 상담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거치는 중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환자 상담과 진단은 분명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데 적지 않은 공헌을 하고 있다. 설령 치료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환자가 직접 디지털을 체험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자주 얻고 있다. 이러한 환자들의 긍정적인 경험이 쌓이고 쌓일수록 병원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신뢰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대박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무엇이 되었든 환자에게 긍정적이고 남다른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지금의 필자가 생각하는 ‘디지털을 잘 하는 방법’이다. 

“환자가 좋아하는 디지털을 해야 치과가 잘 된다”는 지금도 맞고 그때도 맞다.
그리고 앞으로도 맞을 것이다.

△ 사진 1. Trios4의 Patient Monitoring을 이용한 교정 치료 전 후 치아 이동 비교

 

 

치아 이동 비교 

△ 사진 2. Trios4의 Treatment Simulator를 이용한 교정 시뮬레이션
△ 사진 3. Trios4의 Smile Designer를 이용한 전치부 수복치료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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