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회 멸균 가능
핸드피스에서 발생한 비말이 최대 3.6m까지 도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치과 내 에어로졸 감염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KD덴탈(대표 엄태준)의 ‘에어석션팁’이 에어로졸 감염 예방에 획기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기존 일회용 제품과 달리 30~40회 멸균이 가능한 모델 출시로 눈길을 끈다.
‘에어석션팁’은 체어 진료 시 마스크와 실드, 일반 석션 팁으로 잡을 수 없는 세균과 중금속, 부유물을 흡입할 수 있도록 돕는 팁이다.
임시치아 제작부터 △치아프렙 △스케일링 △아말감 제거 등 다양한 진료에 널리 활용할 수 있다.
감염 예방은 물론 멸균이 가능해 경제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용 방법도 석션 홀더나 메탈 석션팁에 끼우기만 하면 돼 간편하다.
특히 KD 덴탈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에어로졸 감염 방지를 위해 고압 에어로졸 석션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에어석션팁’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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