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개원가서 인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출시한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애니체크(AnyCheck)’가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했다.
‘애니체크’는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로 기존의 자기주파공명방식과 타격 방식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개를 측정할 수 있어 간편하다.
‘Smartpeg’와 같은 별도의 도구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타격 횟수와 강도가 타진 방식보다 임플란트를 측정하는 데에 최적화돼 있어 골융합에 실패할 우려 없이 안전하게 측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연치의 동요도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발치 여부를 수치로 판단할 수 있다.
‘애니체크’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2020년 우수연구개발 혁신 제품 지정제도’에 선정돼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를 성공적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네오 관계자는 “간단한 방법으로 정확하게 임플란트 골융합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콘셉트의 측정기는 ‘애니체크’가 유일하다”면서 “출시 직후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애니체크’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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