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아름다운 인생 2막 응원"
올해 8월 치의학계에서 8명의 교수가 정년 퇴임했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지난 8월 9명의 교수가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삶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치의학회가 35개 전문 분과학회로부터 정년퇴임 교수 명단을 수취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에 정년퇴임한 교수는 △박광호(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윤규호(인제대 상계백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이근우(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 △이상훈(서울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 △전윤식(이화여대의과대학 치과교정과) 교수 △정필훈(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조규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차경석(단국치대 교정학교실) 교수 △황희성(동아대병원 보철과) 교수(가나다순)다.
김철환 회장은 “교수라는 직업을 평생의 업으로 치의학 발전을 이뤄오신 분들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과 에너지로 어두운 시대의 등불이 되어주실 것을 기대하며, 모두의 건강과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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