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두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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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두 개의 시선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8.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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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출범한 전국 시도지부장 릴레이 인터뷰를 지난주 기점으로 마쳤다.

5개월여 시간 동안 절반 이상의 지부장들과 만나면서 각 지부들의 공통된 고민은 ‘보조인력난’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지부장들의 고민은 3년 전 신임 지부장들과 만났을 때도, 3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하다는 것.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집행부는 출범 후 공청회 등을 통해 미국의 DA 제도를 한국 시스템에 맞춰 도입하겠다고 시동을 걸었다.

치협의 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 두가지로 나뉜다. 지난 주말 SNS상에서는 치협의 DA제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 일부 치과위생사, 그리고 치과위생사 자녀를 둔 치과의사 등은 자신의 직종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고.

최근 정부와 의대 정원 증원 및 공공의대 신설 등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의료계의 단체행동이 거세다. 대화와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부족해 발생한 것이라 생각한다.

치협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현실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임상 치과위생사의 목소리, 그들을 대변하는 유관단체와의 협력이 우선돼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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