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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미얀마 국제교류백서 Vol.1』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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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미얀마 국제교류백서 Vol.1』 발간
  • 최바다 기자
  • 승인 2020.08.13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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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대장정 기록으로 펴내
치과의료 교류 발자취 고스란히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8월 7일 사무국에서 ‘미얀마 국제교류백서 Vol.1’ 발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발간식에는 임종성 인천지부 해외봉사단장, 이상호(이상호치과) 명예회장, 정혁(모아치과) 명예회장, 오현미(오부부치과) 전임부회장, 최도영(연세미치과) 수석감사 등이 참석했다. 미얀마 봉사를 도운 인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이정우 회장이 꽃다발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우 회장은 “미얀마 해외봉사는 임종성 해외봉사단장과 이상호 명예회장을 중심으로 한 인천지부의 많은 회원들의 피와 땀으로 맺어진 결실”이라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잠시 쉬고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 후 다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지부 미얀마 치과의료 봉사를 물심양면으로 도운 인천시치과기공사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발간식에 참석한 임종성 봉사단장은 “봉사에 도움을 준 인천지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치과의사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상호 명예회장은 “백서가 출간돼 감회가 새롭다. 봉사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함께한 이들이 생각이 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더 좋은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치과기공사회 김수웅 명예회장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부회장도 이날 발간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수웅 명예회장은 “미얀마 백서 발간을 축하한다”면서 “봉사로 함께 힘쓰고 있어 감회가 새롭고 인천시치과기공사협회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안제모 부회장은 “백서를 보니 8년에 걸친 인천지부의 각고의 노력이 느껴졌다”면서 “인천지부가 민간차원에서 미얀마와 교류와 봉사는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백서를 기초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미얀마 현지 치과봉사를 비롯해 2016년에는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 치과병원을 설립했다.

또한 미얀마 치과의사 초청 교육 등 교류를 통해 미얀마 치의학 수준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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