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특강] 골수염 치료의 최신지견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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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골수염 치료의 최신지견 ①
  • 권경환 교수
  • 승인 2020.08.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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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임상에서 난치성 골질환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

1) 골수염의 정의
골수염(Osteomyelitis, OM 골수염 약칭으로 사용)은 뼈의 염증 과정이다. 상악골 뼈대에서는 대개 수질 및 피질골 모두에서의 염증성 과정이 치조골과 치조골 하방의 기저골(basal bone)에서 일어난다.

골수염 OM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의는 박테리아의 침입으로 인한 뼈 내의 염증 반응과정이며 피질골 및 해면골 모두에서 나타나고 하악골에서 가장 흔히 발생되며 특히, 관절, 하악각, 하악과두에서 발생한다. OM은 매우 드물게 상악에서 발생하지만 최근 약물성 골괴사증 환자의 경우에는 상악에서도 호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턱의 OM은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노인성 골수염 및 젊은 환자군에서 아급성 형태의 골수염이 발생하고 있어서 치료가 매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치료가 어려운 원인은 만성형태는 재발에 대한 현저한 증가 경향이 있다.

턱의 OM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은 화농성과 비화농성 만성염증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화농성 형태는 고름 및 누관, 부골(sequestrum)이 나타나며 이에 비해 비화농성 만성염증 형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오랜 기간 미만성 동통과 신경학적인 변화만을 나타내기도 한다. 

화농성 만성염증반응을 보이는 형태가 주요한 골수염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감염원을 확인할 수 있고, 농의 배출, 농양과 누공, 부골화 현상이 시기별로 나타난다. 이러한 형태의 골수염은 대개 치성 원인이나 감염원이 지속적인 외상성 감염 원인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골수염을 Secondary chronic osteomyelitis(SCO)로 정의한다(Baltensperger M, Grtz K, Bruder E, Lebeda R, Makek M, Eyrich G. Is primary chronic osteomyelitis a uniform disease? Proposal of a classification based on a retrospective analysis of patients treated in the past 30 years. J Craniomaxillofac Surg. 2004; 32: 43-50.). 화농성 만성골수염은 구강 내나 피부에서 누공형태로 나타나며 주변 골조직이 노출돼 나타나며 혈류형 염증원을 가지고 있어서 골수전반에 걸쳐서 퍼져 나가는 형태로 광범위한 감염을 일으킨다(Figure 2-1).

2) 골수염의 분류
화농성 골수염을 Secondary chronic osteomyelitis(SCO)로, 비화농성 골수염을 Primary chronic osteomyelitis(PCO) 구분하기도 하며 임상적 증상에 있어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화농성 골수염의 경우 구강 내나 피부에 누공, 농양 증상, 부종, 극심한 동통 양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비화농성 골수염의 경우 시기에 따라 골수염의 지속 양태와 환자의 면역 상태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세세한 병력 청취와 환자의 임상 양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방사선학적인 양태를 파악함으로써 비화농성 골수염의 양상을 인지할 수 있다. 

화농성 골수염의 경우 4-6주 이내에 감염증상이 나타나고 감염 원인이 있을 경우를 급성 화농성 골수염 Acute OM(AO)로 진단하고 있으며 이차성 만성 화농성 골수염은 4-6주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지칭한다.

재발성 만성 화농성 골수염(Recurrent chronic suppurative OM)은 두가지 형태로 나뉜다. 만성골수염과 아급성 골수염으로 구분하고 있다. 

OM의 다른 주된 유형은 간헐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발병이 있고, 때로는 배양/ 검출 가능한 병원균이 없는 비화농성 만성 골수염 형태로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골수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피질 및 해면골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정의하고 있고 근육이나 근막의 장기적인 염증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며 특히 무치악 부위에서의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의치에서도 발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유형의 OM 특징은 급성 상태인 환자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있게 되고 며칠에서 수 주일 간에 걸쳐서 증상 발달한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갑자기 악화되는 기간이 있을 수 있다.  Primary Chronic OM(PCO), Diffuse Sclerosing OM(DSO), Diffuse Sclerosing OM of the Mandible(DSOM), Juvenile Mandibular Chronic OM(JMCO), Chronic Recurrent Multifocal OM(CRMO), and chronic nonbacterial OM(CNO)등에 적용되는 질환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3) 골수염의 진단법
골수염의 진단은 4가지 카테고리를 가지고 최종 진단을 한다. 

골수염의 가장 중요한 진단은 환자의 병력 조사와 함께 증상의 발현시기, 동통의 양상, 구체적인 발병원의 병력 청취 등이 최종 진단의 실마리를 부여하게 된다.
  
(1) Clinical presentation and history of the patient 
화농성 골수염의 임상적 특징을 보면 국소적으로 심한 통증, 압통, 발열, 통증이 있거나 통증이 없으면서 붓기, 화농성 누출현상, 구강 내 누공, 피부 누공, 삼투, 심각한 치성 신경 마비, 병리학 골절이 화농성 OM의 일반적인 증상이다.  

세균 감염 독성이 덜한 경우 증상은 급성 또는 장기간의 치조골염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Figure 2-1). 

악골에 발생하는 비화농성 OM, 예를 들면. PCO(Primary Chronic Osteomyelitis)는 재발성 통증, 붓기, 개구제한, 식욕 부진, 골막염, 때로는 국소 림프절 병증 및 열등한 치조골 감각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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