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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코리아, 디지털 진료 토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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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코리아, 디지털 진료 토탈 솔루션 출시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8.07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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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워크플로우 해답 제시
원데이 진료 치과에 최적화된 시스템

스트라우만코리아가 CAD/CAM 장비에서 소프트웨어 및 재료 분야까지 진료 워크플로우 전체를 지원하는 디지털 진료 토탈 솔루션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시스템은  보철과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먼저 디지털 보철 솔루션 구강스캐너 ‘Virtuo Vivo’를 주목하자.

‘Virtuo Vivo’는 현존하는 스캐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핸드피스로 무게가 210g 수준이다.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진료 편의도 높인다.

또 환자의 구강 안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탈착식 슬리브가 제공돼 최대 250회까지 오토클레이브로 멸균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션 및 음성 컨트롤 기능도 탑재돼 장갑을 낀 상태에서 화면을 터치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캔 데이터를 조정할 수 있다. 

이어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CARES Visual Chairside’와 밀링기 ‘C series’가 화제의 주인공.

‘CARES Visual Chairside’는 진료실에서 빠르고 직관적인 보철 CAD 디자인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개방형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광범위한 적응증에 맞는 보철 디자인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Tooth-Chain 기술이 탑재돼 인접치의 해부학적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수복물 형태를 디자인해 교합을 자동으로 계산한다.

이와 더불어 ‘C series’는 4축 습식 장비로 글라스 세라믹, 하이브리드 세라믹, 임시보철을 위한 PMMA, Pre-milled 소재 제작이 가능한 밀링기다. 신속한 밀링으로 단일 블록 가공 기준으로 기존 시스템 대비 최대 60%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주자는 임플란트 플래닝 소프트웨어 ‘coDX’다. 

‘coDX’는 직관적인 워크플로우 버튼으로 임상의가 손쉽게 플래닝 작업을 수행하도록 유도한다. 신경관을 자동으로 탐지해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가이드 제작을 지원하며, iPad 전용 App을 통해 정교한 그래픽이 제공돼 환자에게 수술 계획을 설명하기에 용이하다.

특히 ‘coDX’를 통해 디자인한 임플란트 플래닝 데이터는 외부 기공소로 전송해 출력하거나, 3D 프린터 ‘P series’로 원내에서도 출력할 수 있다. 

‘P series’는 28개의 임시 치아를 단 15분 만에 제작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DLP 프린터로 임시 보철, 수술 가이드, 모델, 캐스팅용 왁스 등의 출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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