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친근한 치과계를 위하여”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가 국민들에게 친숙한 치과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대국민 홍보단 출범식이 지난 7월 25일 만복림에서 개최됐다.
이상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디어 환경의 발달로 SNS 활동을 통한 쌍방향 소통이 주요 홍보 방식이 되고 있다”며 “31대 집행부는 소통 회무를 지향하는 만큼 SNS를 통해 회원 및 국민들과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국민 홍보단 출범식에서는 홍보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치협 현종오 홍보이사가 31대 집행부 e-홍보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진행했다.
아울러 치협은 국민들에게 치아상식과 치과계 현안을 좀 더 자세히 알리기 위해 활발한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다.
이날 치협이 발표한 콘텐츠 제작 계획에는 △카드뉴스 연간 25개 △기타 콘텐츠(포스터, 영상, 정책 홍보 이미지) 연간 10개 등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홍보단으로 선출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의 개인 블로그 및 SNS 운영을 소개했다.
블로그 ‘닥터 자일리톨의 투스토리’를 운영 중인 이재일(퍼스티지치과) 원장은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홍보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보단으로 선출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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