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MBA] 조직 활성화하는 병원내부 시스템과 업무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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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조직 활성화하는 병원내부 시스템과 업무분장
  • 이유리 이사
  • 승인 2020.07.30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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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으로 성장하는 경영전략

많은 병원에서 병원컨설팅 의뢰 전에 직원들의 관계와 갈등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조직 활성화와 마인드 교육, 직원 친절교육을 요청한다. 그러나 과연 그런 교육만으로 직원관계가 회복되고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을까?

지난 10년간 병원경영과 조직문화 컨설팅 경험으로 보았을 때 마인드 교육과 CS교육만으로는 절대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수도 없을뿐더러 지속시킬 수도 없다. 물론 일시적으로 동기부여를 하고 약간의 도움을 줄 수는 있다.

하지만 교육을 요청하면서 단순히 일시적인 효과만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병원의 조직 갈등을 일으키는 ‘문제의 진짜 문제’를 찾는 것이다.

직원 관계 갈등은 단지 개인의 성격이나 성향, 마인드 부족만이 원인은 아니다. 

각 개인의 성향이나 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업무분장이나 특정인에게 업무가 편중되는 업무의 불균형, 진료 시스템 부재, 각 담당자의 권한과 책임의 부재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갈등이 생긴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업무 간의 충돌이 직원 갈등을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직원관리 컨설팅을 하면서 직원 미팅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사소한 이유나 오해로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항상 늦게까지 남아서 오버타임 하는 건 저예요. 그리고 이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요”
“데스크에서 예약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아요. 진료실을 모르니까 우리 힘든 건 모르는 것 같아요” 

이러한 업무 간의 충돌로 일어나는 갈등은 단지 CS교육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업무분장과 그에 맞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그래서 교육의뢰가 들어오면 단순히 친절 교육만으로 그치지 않고, 사전에 병원을 모니터링하고 분석 후 각 병원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코칭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직원관계에서 업무분장이 중요한 이유는 병원의 내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같다. 운이 좋아 서로 성향이 잘 맞는 직원들이 들어왔다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매우 적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이가 좋은 것과 일이 잘되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누가 들어오더라도 일이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과 직원 포지셔닝, 포지션별 업무 진행 룰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병원 운영 시스템과 업무분장은 경영자인 의사를 중심으로 보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유튜브 세바다TV (세상을바꾸는다온)에서 병원경영관련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니 활용해보자.

이렇게 구축된 병원의 시스템과 룰, 업무분장은 진료 시스템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고 조직활성화를 가져오며 이것은 결국 환자 만족도로 이어진다. 직원 관계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우리 병원의 갈등을 만드는 문제와 시스템의 부재를 먼저 체크하자. 그리고 하나씩 구축한다면 서로가 윈윈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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