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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치과교정연구회. 류인철·황현식 교수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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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치과교정연구회. 류인철·황현식 교수 연수회
  • 추예원 기자
  • 승인 2020.07.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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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교정으로 ‘치주치료하기’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가 오는 9월 5일부터 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류인철‧황현식 교수의 OPT 임상연수회’를 개최한다.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오후 6시 광명데이콤 12층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연수회는 ‘교정으로 치주치료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술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류인철(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황현식(전남대치전원 교정과학교실) 명예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으로 치주치료하는 OPT(Orthodontic Periodontal Therapy), 즉 교정적 치주치료를 강연한다.

연수회 첫날인 9월 5일 OPT 개념 소개를 시작으로 △10월 10일 ‘Management of Lower Anterior Crowding’ △11월 7일 ‘Nonextraction Apporach of Severe Crowding’ △12월 5일 ‘Management of Lower One-incisor Extraction Case’ 등을 소개한다.

오는 2021년 1월 9일 다섯 번째 시간에는 ‘Management of Upper Anterior Spacing’을 연제로 한 강연, 그리고 2월 6일은 ‘Complex Case Management’ 등 실제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케이스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덴탈아이큐의 향상과 함께 치주가 좋지 않은 많은 환자들이 치아를 빼지 않고 보존하고자 한다”면서 “그러나 PTM으로 인해 발생한 크라우딩이나 스페이싱을 그냥 두는 것 또한 원하지 않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정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주환자에서는 교정치료, 보통의 교정방법이 아닌 치주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치주교정 분야의 권위자인 두 명의 연자는 교정으로 치주치료하는 OPT 임상연수회를 통해 치주가 좋지 않는 환자들이 교정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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