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치의학회, 첫 온라인 춘계학술대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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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치의학회, 첫 온라인 춘계학술대회 '성공'
  • 추예원 기자
  • 승인 2020.07.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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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특별강연 및 증례보고

제52차 대한영상치의학회(학회장 박인우, 이하 영상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7월 11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위해 박인우 회장과 일부 인원이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의국에 모여 학회 진행을 점검, 온라인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170여 명의 회원이 온라인 상에서 함께 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5개의 특별강연,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가 진행됐다.

특별강연에는 조동식(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 - 치과 교육 적용 방안’을 신상호(토탈소프트뱅크) 소장이 ‘치과 및 의과 VR 컨텐츠 개발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최순철(서울대치전원)교수가 ‘턱의 약물관련 골괴사(MRONJ) 영상 진단에 관한 몇 가지 쟁점’을,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Clinical & Radiologic Evaluation of Numbness in Implant Field’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김성하(서울대치전원) 회원은 연구논문 ‘전자기적 위치추적과 피부부착식 동적기준마커를 이용한 정량적 증강현실 기반 악교정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정확도 평가’로 춘계학술대회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영상치의학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이 선출됐다. 신임 학회장에는 허민석(서울대치전원) 교수, 부회장에는 한원정(단국치대) 교수와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 등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영상치의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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