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오는 7월 29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전국 치과위생사의 윤리 담당 교수를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의 윤리의식 함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3월 『치위생윤리』를 출간하며 치위생 윤리 확립을 위해 노력해온 치위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위생 윤리 지도 담당자들의 역량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치위협 부회장이기도 한 박정란(백석대학교) 교수와 황윤숙(한양여자대학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위생윤리 무엇을 가르칠까?’와 ‘치위생 윤리 왜 중요한가?’를 강연한다. 이어 김영경(충청대학교) 교수가 ‘현장의 수업사례’로 발제를 이어간다.

박정란 부회장은 “최근 보수교육 필수분야로 윤리 교육이 포함됐다”면서 “치위생 윤리 교육을 지도하는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올바른 치위생 윤리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치위협은 추가 접수자가 생길 경우 향후 2차 세미나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구교윤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