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치과학』 우수학술도서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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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학』 우수학술도서 선정 ‘영예’
  • 추예원 기자
  • 승인 2020.07.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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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우수학술도서 선정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 편찬위원회가 발간한 『장애인치과학』이 2020년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지난 13일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장애인치과학’을 2020년 우수학술도서로 발표했다.
‘장애인치과학’은 국내 장애인치과 전문가 21명이 참가해 약 3년간의 준비를 통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 장애인치과학 분야의 교과서다. 

책은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에 대한 ‘봉사’를 넘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치과진료에 개원의들이 참고할만한 알찬 정보가 수록됐다. 

정태성 회장은 “학회에서 발간한 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면서 “책 발간을 위해 애써주신 저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치대 및 치전원, 치위생학과에서 ‘장애인치과학’ 교과목이 신설되면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 없이 치과 진료 서비스가 원활하게 전달될 것이라는 기대로 ‘장애인치과학’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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