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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과문화교류協, 9월 19일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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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과문화교류協, 9월 19일 학술대회
  • 추예원 기자
  • 승인 2020.07.16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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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제 겸해 다양한 행사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가 후원하는 제4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9일에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치의학과 문화유산 등에 대한 활발한 국제교류를 펼쳐온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의 활동으로,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에 대한 개원의들의 관심이 크다.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의 주제는 ‘각종 의료기기의 개발 및 새로운 의료기기의 소개’이며 오후 3시에 시작해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등록을 마친 후 안중근의사기념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개회선언 및 내빈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정훈 회장의 인사말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가 마련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 치아교정 및 양악수술 진단 플랫폼 △Goal of Osstem △AI를 활용한 영상판독기술 △Challenges and Future of Denflex Co. △치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See through aligner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강연의 연자로 오스템, 어셈블써클, 뷰노, 덴플렉스 등 발전하는 의료기기 기업의 대표들이 직접 나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의료기기 관련 강연 이외에도 국내 민화 전문가인 정병모(경주대) 교수가 ‘세계를 담은 조선의 정물화, 책거리’라는 제목으로 정물화와 조선시대 예술에 대한 지식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한다.

강연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3부에서는 만찬 및 친교 시간이 있어 참가자들이 대화와 친목을 다질 수 있다. 아울러 ADHD 밴드의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정훈 회장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는 치과대학 학생과 현장에서 일하는 개원의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뉴 벤처기업을 시작하게끔 하는 것이 목적 중 하나”라며 개최 의도를 밝혔다. 

이어 “연제도 스타트업과 관계된 사람들로 세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학술대회 장소가 안중근의사기념관인 만큼 이번 기회에 치과의사 지망생과 개원의들이 안중근 의사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의 등록비용은 △평생회원 4만 원 △정회원 5만 원 △비회원 6만 원 △신입회원 가입 시 무료이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치과문화에 관한 국제교류와 각종 정보제공으로 국제화를 선도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창립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며 다각도의 교류사업을 마련해 치과계의 학문 및 문화예술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국가 위상을 확립하고 치의학 국제적 허브로 성장 중에 있다.

한편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현재 신규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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