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안종모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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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안종모 신임회장
  • 추예원 기자
  • 승인 2020.07.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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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알리는 대국민 홍보 강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감염 공포에 빠져 있는 엄중한 때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구강내과학회를 잘 이끌어가겠습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지난 6월 27일 회장단 및 감사 선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제18대 회장으로 안종모 교수(조선치대)를 선출했다. 

안 신임회장은 “1972년 창립해 반세기를 앞두고 있는 구강내과학회는 오랜 시간 동안 구강내과 발전과 국민 구강 보건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유서 깊은 학회에서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 신임회장은 2년간 회장으로서 구강내과학회 홍보와 치과계 발전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안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위한 ‘구강내과 실습교재편찬 작업’을 진행해 ‘구강내과학’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정보를 담을 계획이다.

또한 학회의 특성화 부분에 대한 활발한 홍보와 치료 모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강내과학회를 알리면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 신임회장은 “일반 국민들이 ‘구강내과’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신문이나 방송 같은 대중매체에 ‘구강내과학회’를 노출하며 진료과목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 학회 운영, 보수교육 점수 인정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적극적인 대비책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코로나19 여파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장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상황에 맞춰 비대면의 온라인 학회 진행과 보수교육 점수 인정 방안 등에 대해 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 신임회장은 내년에 개최 예정인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이하 AAOT)의 준비를 유관 학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안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과계가 어지럽지만 감염 예방과 대회 개최를 제대로 준비하면 아시아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AAOT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학문의 체계와 치료 개념도 나날이 달라지고 있어 구강내과학회도 향후 미래의 의학적인 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며 “반세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구강내과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신임회장은 “현재의 편안함에 안주해 변화를 두려워하면 개인과 조직은 발전이 아닌 퇴보하게 된다”면서 “구강내과학회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학회장 임기 동안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에게 학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안 신임회장은 조선치대 졸업 후 동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조선치대 학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료 발전과 후학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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