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업체와 간담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6월 17일 엔비텍코리아 관계자를 만나 의료폐기물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우 회장과 이형석 부회장, 곽현종 자재이사는 회원들의 의료폐기물에 관한 민원해결을 위해, 인천지역 폐기물수거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엔비텍코리아에 공식 질의서를 보낸 후 답변을 받아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인천지부가 발송한 질의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개원가 상황으로 폐기물수거료 인상 자제 요청 △균일한 수거 조건 적용 요청 △명확한 폐기물 처리비용 기준 수립 후 서면보고 요청 △폐기물처리방법, 법적 근거 설명요청(왜 2주에 한 번 수거해가는지 등) 등의 회원들의 민원 내용을 담고 있다.
앤비텍코리아는 “개원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비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곽현종 자재이사는 “엔비텍코리아의 설명으로 회원들의 의문이 해소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엔비텍코리아도 인천지부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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