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ocols Update 2020’ 주제로 알찬 강연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 이하 SID 2020)’이 7월 13일부터 DV mall에서 사전등록을 접수한다.
올해 11회를 맞는 SID 2020은 ‘Protocols Update 2020- 업데이트된 치료계획 수립 기준과 술식을 재배포한다’를 주제로 오는 8월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특히 SID 2020은 신임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SID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장이 될 전망.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지난 2월 SID 2020 조직위원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SID를 사랑하는 오랜 팬들과 임플란트에 관심이 많은 선생님을 위해 실제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포지엄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SID 2020은 철저하게 임플란트 임상 중심의 학술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Section 1과 Section 2로 나눠 진행되는 오전 강연에서도 실전 임상 중심의 심포지엄다운 면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Section 1은 ‘나만 이럴까 싶은 난관 돌파, 공유와 제시’를 주제로, Section 2는 ‘Decision-making algorithm: 시작 전에 계획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SID 조직위원인 조인우(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라이브 서저리를 집도하며, 이후에는 통합 강연이 펼쳐진다.
김 조직위원장은 “이번 SID 2020은 임플란트 임상가들의 매일 진료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SID의 10년을 넘어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연장 밖에는 SID 2020 임상포스터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임상포스터 참가 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며, 추후 조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 SID 2020 당일에 전시한다.
사전등록비는 7만 원이며, SID를 통해 모인 등록금은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