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정종혁 교수가 지난 6월 12일 경희대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취임했다.
정 신임학장은 “코로나19로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교육 환경에 직면한 상황에서 치과대학 구성원인 교수, 학생, 동문들 모두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교의 현안을 풀어나감으로써 발전된 교육,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의 역량이 강화되며,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혁 신임학장은 2007년부터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2년 미국 미시간대학교 치과대학 교환교수,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2018년부터 학장 취임 전까지는 경희대치과병원 교육부장 및 통합진료센터장을 맡아 치과대학 및 병원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현재 대한치주과학회 학술이사 등 대외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희치대는 6월 22일부로 보직인사를 시행했다.
△교무부학장 배아란(보철학교실) 교수 △연구부학장 권용대(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치의학과장 최병준(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치의예과장 문지회(구강미생물학교실) 교수 △국제교류실장 김규태(영상치의학교실) 교수 △대외협력실장 신승일(치주과학교실) 교수 △대학원 치의학과장 겸 대학원 구강악안면재생학과장 황유식(악안면생체공학교실) 교수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