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은 오는 7월 2일 14시 심평원 본원 1동 2층 대강당에서 ‘HIRA! 미래 2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제44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심평포럼은 심사평가원 창립 20주년은 맞아 3회에 걸쳐 보건의료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심사평가원의 역할’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환경변화 예측 △언택트 프리시대! 건강보험과 심사평가원의 미래 방향 △심사평가원의 기대 역할 변화에 대응하는 심사평가연구소의 과제 등의 세부 토론주제로 논의된다. 

이번 심평포럼에는 심사평가연구소 전임 연구소장 전형선(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최병호(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원장 △김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윤석준(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이윤태(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보장데이터연구소) 소장 △허윤정(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참여해 토론한다. 

제44회 심평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후에 진행되는 심평포럼 2회 차는 8월에 ‘실제 임상자료에 근거한 급여관리체계 개편가능성’을 3회 차는 10월에 ‘전문병원 지정제도 10년 그리고 미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바다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