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글로벌 치의학 중심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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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글로벌 치의학 중심 도시로”
  • 최바다 기자
  • 승인 2020.06.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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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전원 및 부산지부 등 참여 속 치의학산업지원위 열려

부산광역시가 글로벌 치의학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2020년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지난 6월 1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 회의에는 신창호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문창무 의원을 비롯해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현철 대학원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조봉혜 병원장,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 부산시치과위생사회 임원 등 치의학산업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에서 2020년 추진하는 △치의학 기술연구 플랫폼 구축사업 △디지털치의학 신기술 교육지원 사업 △치의학 디지털상용화 기술지원 사업 △부산시디지털치의학전시회 및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치과기공소 스마트환경개선 시법 사업 등 정책 추진과정을 논의했다.

아울러 21대 국회에서 연구원 설치 법안이 재발의돼 통과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유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017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해 관련 지원을 하고 있으며, 첨단디지털치의학산업 발전 포럼(위원장 김현철)을 구성해 5회에 걸쳐 정책을 논의했다.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현철 부위원장은 “부산시의  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의 강화와 진행 중인 사업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은 “부산시를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제21대 국회에서 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근거 법률안을 제·개정 발의하고 이후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부산지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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