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올해 한시적 온라인 보수교육 4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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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올해 한시적 온라인 보수교육 4점 확대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6.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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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례 브리핑 열고 이사회 의결사항 발표
하반기 추이 지켜본 후 확대여부 검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가 한해 한시적으로 온라인 보수교육점수를 4점 확대 적용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6월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최근 회원 민의 수렴 설문조사를 반영해 코로나19로 인해 보수교육 등이 취소, 연기된 데에 대해 올해 온라인 보수교육점수를 2점에서 4점으로 확대하고, 성황에 따라 하반기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 추가 인정은 치협이 진행한 설문조사의 총 응답자 2187명 중 1977명(90.4%)이 ‘온라인 보수교육을 4점으로 확대하고 코로나가 지속되면 하반기에 추가확대 여부를 재결정해야 한다’고 답함에 따라 이사회를 통해 결의된 것이다.

이상훈 회장은 “회원의 민심에 따라 회무를 펼친다고 천명한 우리 집행부는 많은 회원들이 요구한 올해 보수교육점수 유예, 8점 전면 전환 등의 요청에 따라 결정했다”면서 “과감하게 8점까지 전환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나 14개 지부에서 계획한 하반기 행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사회적인 상황에 따라 추가 확대여부를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현재 치협의 온라인 콘텐츠는 11시간만 만들어져 있어 콘텐츠가 강화된다면 복지부도 추가 확대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며 “치협뿐 아니라 지부, 학회 등 보수교육이 가능한 단체 어디라도 콘텐츠가 마련된다고 점수가 인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치협은 임플란트 제품의 대중광고에 대해서도 ‘치과의사의 고유진료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므로 중단돼야 한다’는 회원의 민심을 받아들여 회무에 반영키로 했다.

박종진 홍보이사는 “6월 16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다뤄졌으며, 이사회 만장일치로 임플란트 제조사에 대중광고를 중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치협은 소속 변호사도 채용하기로 했다.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회원의 뜻에 따라 치협 변호사를 통해 불법의료광고를 상습적으로 자행하는 악성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강력 고발 조치하면서 불법의료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협은 집행부 공약사항인 외부회계 감사 도입도 추진한다. 치협은 실무 준비가 완료 되는대로 외부회계 감사 제도를 즉각 도입하며, 현재 법인카드를 클린카드로 바꾸는 등 클린집행부를 표방하는 제31대 집행부의 투명한 회무를 향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정기이사회에서 치협은 11월 13~15일 경주에서 치협과 경상북도치과의사회가 공동 개최하는 ‘YESDEX 2020 국제학술대회’의 보수교육점수 6점을 승인했으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2020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복지부는 다시 공문을 보내 일평균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질 때까지 보건의료단체 및 학회 행사를 자제해 주길 요청애 왔다”면서 “가급적 대면행사를 자제하고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주길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31대 집행부 특별위원회 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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