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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조직재생 전문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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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조직재생 전문가 총출동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1.3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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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모나코서 Osteology Symposium

구강재생 분야에 대해 내로라하는 세계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5월 2~4일 모나코에서 ‘구강조직재생을 위한 의사결정’을 주제로 열리는 ‘Osteology Symposium’이 바로 그 자리.

Osteology Symposium에서는 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구강 재생에 대한 모든 적응즐을 강의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Osteology Symposium에서는 Peri-implantitis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총체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들, 구강 내 충치를 유발하는 환경과 연관된 감염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한다.

Massimo Simion(Osteology재단) 공동의장은 “peri-implantitis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인지해 진단하고, 조기에 이를 예방하는 것을 배우는 것 또한 임상가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여러 가지 유병원인과 진단방법, peri-implantitis의 조기치료법을 익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심미적인 개선이나 골 결손의 재생을 위해 시술되는 골유도 재생술에 대한 의문사항을 정리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Massimo Simion 의장은 “자가골이나 다루기 힘든 비흡수성 차폐막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능할지, 발치 후 골 흡수를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지, 이후 임플란트 식립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등 임상에서 흔히 부딪치는 최신 의문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더 쉽고 안전하게 골유도재생술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연조직의 질과 양이 매우 중요하지만 구개 측에서 연조직을 채취할 때 부담을 느끼는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조직 대체 제품들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Niklaus P. Lang 공동의장은 “Osteology 재단 10주년을 맞이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실정적인 경험과 이론 부분의 균형을 잘 맞춰 주제를 다룰 것”이라며 “5월에 유독 아름다운 모나코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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