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하반기 ‘DIO Ortho navi. Clear Aligne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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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하반기 ‘DIO Ortho navi. Clear Aligner’ 출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6.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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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투명교정 시장 ‘센세이션’ 예고
투명교정장치 제작기간 대폭 줄여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지털 투명교정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해 디지털교정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디오는 지난 6월 1일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 국내 인허가 취득을 완료,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투명교정 장치는 치료 기간이 길고, 치료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디오가 출시하는 ‘DIO Ortho navi. Clear Aligner’는 기존 투명교정 장치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디오는 제품 개발에서 오히려 기존 투명교정 장치의 단점을 역 발상으로 접근하며 새로운 어태치먼트를 탄생시켰으며, 세 종류의 단계별(Soft, Medium, Hard) 투명교정 장치로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게다가 치료과정을 단계별로 나눠 단계별 치료 결과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른 치료 목표를 다시 설정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더욱 정교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디오는 안정적인 교정치료와 개원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정치료 마무리 단계까지 최대 50%의 투명교정 장치를 추가 제공한다.

특히 30일 이상 걸렸던 해외의 투명교정 장치 제작 기간을 주문전용 웹사이트와 빠른 배송시스템을 구축해 2주 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제작 기간을 대폭 줄인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다오는 웹사이트에서 교정치료 전과 후의 가상 시뮬레이션 서비스와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오 교정개발팀 총괄 이장선 팀장은 “디오의 3D 프린팅 브라켓 교정의 장점은 이미 임상결과를 거쳐 검증됐다”며 “맞춤형 3D 프린팅 브라켓과 투명교정 장치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각 장치들이 갖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교정치료의 정밀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디지털교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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