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안전 확보와 정부 방침 고려
임춘희 협회장, 회원들에게 행사 취소 양해 당부
임춘희 협회장, 회원들에게 행사 취소 양해 당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개최 예정이던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치위협은 “이태원 클럽, 물류센터 등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해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 회원들의 안전 확보와 정부 방침 등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행사 취소에 따라 등록비는 전액 환불된다. 등록 당시 사용했던 결제 수단에 맞춰 3~4일 이내 처리 진행될 예정이나 수단별 방침에 따라 환불 처리에 시일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치위협은 설명했다.
치위협 임춘희 협회장은 행사 취소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최근에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면서 “회원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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