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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뉴] 덴탈큐브, 'RIVA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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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뉴] 덴탈큐브, 'RIVA STAR'
  • 이현정기자
  • 승인 2020.06.0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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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SDF 등장에 '화제'

덴탈큐브(대표 이창규)가 지각과민처치제 ‘RIVA STAR’(제조원 SDI/호주)를 새롭게 출시했다.
 
미국과 호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RIVA STAR’는 스텝 1과 2의 2단계로 이뤄져 1단계에서 SDF(Silver Diamine Fluoride)를 도포하고, 2단계에서 KI(Potassium Iodide)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RIVA STAR’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SDF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DF는 미국에서 ‘Advantage Arrest’라는 상품으로, 일본에서 ‘Saforide’라는 상품으로 판매되긴 했지만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DF는 주로 소아 진료나 장애인 진료 등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로 치료가 힘든 환자에게 사용돼 왔다. 그러나 기존 SDF의 경우, 도포 후 해당 부위가 새까맣게 변하는 스테이닝이 발생하는 것이 단점. 

‘RIVA STAR’는 SDF의 이 같은 단점을 KI를 도포하는 방식에서 해법을 찾았다. 2단계로 구성된 ‘RIVA STAR’에서 SDF 도포 후, KI를 발라주면 크리미한 하얀색으로 변해 스테이닝을 없애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SDF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닝이라는 단점 때문에 사용을 망설였던 임상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RIVA STAR’는 보틀타입과 캡슐타입 2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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