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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제14대 장명진 집행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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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제14대 장명진 집행부 출범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0.06.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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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위촉식 통해 주요 사업 발표
임플란트 연구소 설립 통해 임플란트학 발전 견인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지난 5월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2020-2022회기 임원위촉식 및 사업 발표회를 열고, 14대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준규 한국외교협회장, 안영균 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박형명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 유광종 중국인문경영소장과 최규옥(오스템임플란트) 회장, 허영구(네오바이오텍) 회장 등을 비롯해 이범권‧조인호‧임순호‧임창준‧허성주 고문 등의 내빈이 참석해 신임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장명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4대 집행부는 학회 업무에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젊은 치과의사로 구성해 치과의사 회원들과 일반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임기 내 추진사업 계획을 밝혔다.

특히 장 회장은 치과 임플란트 산학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KAOMI 임플란트 연구소’를 신설한다. 이에 허종기 부회장을 초대소장에 임명했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Online 학술세미나’를 활성화할 방침이며, 국제위원회를 통한 해외교류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학술대회 iAO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해 나간다.

또한 학회지의 SCI급 저널 발돋움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치과임플란트학』‧『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플란트학』‧『임플란트 찾아주기』 등 책자 개편 작업을 임기 내 진행한다. 

이밖에도 우수회원을 중심으로 한 학회 운영과 회원 관리를 더욱 체계화해 나가며, 대국민 홍보사업을 활성화한다. 

장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 KAOMI 이사들과 앞으로 2년 동안 각자 맡은 분야에서 세계로 타아가는 탐험가와 개척자 정신으로 함께 일하길 바란다”면서 “학회 선배 임원들의 숭고한 노력 정신을 이어받아 KAOMI는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일류 치과 임플란트 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의 취임사를 마친 후에는 각 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각 위원회별로 임원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KAOMI는 오는 6월 20~21일 세종대학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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