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 공식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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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 공식 발족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5.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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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플란트 산업 발전 ‘큰 그림’ 그린다
임플란트 제조업 공동 의견 수렴 창구 마련

임플란트 강국인 대한민국의 메이저 7개 임플란트 제조사가 하나로 뭉쳐 세계 임플란트 혁신을 주도할 단체를 구성, 본격 활동에 나선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산하의 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회장 허영구, 이하 임산협)가 지난 5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임산협 초대회장은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가 맡았으며, 덴티움 강희택 대표·디오 김진백 대표·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포인트임플란트 정좌락 대표(이하 업체 가나다순)가 부회장을 맡았으며, 총무이사는 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지낸다.

임산협은 국내 7개 주요 임플란트 제조사를 주축으로 하며, 향후 다른 임플란트 업체도 협의회 회원사로 받을 계획이다.

허영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임플란트 제조회사들은 빠르게 임플란트 제조기술을 발전시키며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임플란트 신기술을 개발했다”면서 “이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 난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오늘날 한국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메이저 의료기기 수출산업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임플란트 시장규모는 약 6조 원으로 추정되며 한국 제조사들의 점유율이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세계시장 지배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면서 “나아가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들은 계속 임플란트 연구개발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 세계 임플란트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동안 국내 임플란트 산업은 세계적인 위상과 달리 산업을 대표할 만한 기관이나 협의체 구성이 없어 공동의 임플란트 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정부 활동 부재, 국가산업발전 차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허 회장은 “임산협은 한국의 모든 임플란트 제조업의 공동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선의적인 경쟁을 통해 효과적이고 균형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정부 활동을 통해 기술개발과 해외수출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주요 임플란트 제조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가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6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SIDEX 2020’ 공식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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