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3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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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3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20.05.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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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별 개방형 공모제 시행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가 투명하고 공정한 회무 운영을 위해 위원회별 개방형 공모제를 시행한다. 

치협은 지난 5월 19일 열린 3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에서 개방형 공모제 시행과 2020 회계연도 수정예산(안) 등의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대상은 총무위원회를 비롯한 치무·법제·국제·재무·공보·공공군무·자재표준·보험 등 16개 상설위원회와 개원질서확립 및 의료영리저지 특별위원회를 비롯 치과계 제도개혁·회원민원처리위원회·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청년위원회·보조인력문제해결 등 9개 특별위원회다. 

정관 제9조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이면 누구자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방법은 치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업로드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응모 희망 위원회 등을 기재해 치협 총무국(secretary@kda.or.kr)으로 서류를 전송하면 된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관항목 변경을 전제로 통과된 예산안과 관련해 공약실천특별사업비 2억 원 증액, 코로나19 대책비 1억 원 신설 등 일반회계 약 60억 원의 예산으로 2020 회계연도 수정예산(안)을 승인했다. 

아울러 새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에 김영만 전 부회장을 임명했다.

이외에도 긴급토의안건으로 치과에서 감염관리에 더욱 철저히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건보수가에 감염관리료 신설 등 현실적인 제도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2020 SIDEX 후원명칭 사용 △회장 공약사항 및 총회 수임사항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협상단 구성(협상대표 마경화 치협 상근보험부회장/협상위원 권태훈김성훈 치협 보험이사, 강호덕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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