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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 하나로치과기공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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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 하나로치과기공소장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1.12.30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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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피켓을 들 수밖에 없었나?”

▲ 송영주 소장이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송영주 하나로치과기공소장이 회원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송 소장은 지난 2011년 12월 15일 대한치과의사협회관 앞에서 1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집회를 열었다.

송 소장은 “국민들은 치과진료비가 비싸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기공료가 얼마인지는 모른다. 또한 기공사들은 왜 노인틀니 보험화 직접 수령이 필요한지 모른다”고 말한 뒤 “국민에게 양질의 보철물을 제공하기 위해 그리고 기공소 경영 개선 및 직원 복지 향상, 궁극적으로 기공계 발전을 위해 노인틀니 보험화 실시에 발맞춰 직접 수령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직접 수령은 마지막 남은 우리의 권리이자 기공계에 희망을 심어줄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해관계를 떠나 치과계와 기공계의 상생을 위해 치협은 동의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피력했다.

특히 그는 간접 수령을 실시한 일본의 사례를 들며 “일본 기공계와 치과계가 그야말로 왜 죽었는지 기공사뿐 아니라 치과의사들은 숙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송 소장은 2012년 1월, 2월 집회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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