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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회 첫 보수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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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회 첫 보수교육 ‘호응’
  • 이현정기자
  • 승인 2020.05.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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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절반 넘는 회원 참여 속 성황리에 마쳐
안전지침 철저 준수

서울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범석, 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5월 12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회원 대상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치과계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면서 각종 보수교육과 종합학술대회 등을 전면 취소 및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 등을 근거로 5월 5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치과계도 회원들의 보수교육 이수 등을 위한 학술강연 개최를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생활방역 체제로 전화되긴 했지만 이번 보수교육은 강의실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 사용 등 감염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후 이뤄진 구회 차원의 첫 보수교육으로서 180명의 회원 중 95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보수교육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구 대외협력이사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알아야 할 안면통증’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안면통증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치과계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이 보수교육점수를 문제없이 이수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는 방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5월 7일 통합치의학과 오프라인 교육이 재개돼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6월 5~7일은 서울 코엑스에서 SIDEX 2020이, 6월 20~21일에는 KAOMI 학술대회가 세종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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