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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치산협, 첫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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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치산협, 첫 상견례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0.05.14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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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 제31대 집행부가 본격 출범함에 따라 유관단체와 회동을 시작했다. 

지난 5월 8일 이상훈 회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 집행부를 만나 치과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훈 회장은 “신임 집행부 출범 후 치과계 발전을 위한 첫 만남의 자리로 이 같은 회동을 갖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치협과 치산협은 치과계의 가족으로서 치과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훈택 회장 역시 “치협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고 치과산업은 치과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치협 측을 대표해서 홍수연 부회장은 “새로운 과거와 달리 신임 집행부는 젊은 세대로 구성돼 더욱 열심히 일 잘하는 집행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대해 치산협 안제모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치과의료기기산업이 해외에서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설명하면서 한국치의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산업계도 함께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향후 치과계에서 양 단체간 상호 존중과 도움을 주고받는 상생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산협의 자재전시담당 허영구 부회장은 치과의사출신으로 치과산업에 몸담고 있는 중간적 입장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게 됐다고 언급하고 치과의사와 치과업계의 긴밀한 관계 구축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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