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 I.D.M(대표 전정주)의 ‘KERATOR(케라토)’가 만능 오버덴처 시스템으로 인기다.

‘케라토’는 국내외 1200여 개 임플란트와 호환이 가능한 어버트먼트다. 상악, 하악 총의치, 부분의치에 사용할 수 있으며 미니임플란트에도 적용 가능하다. 

또 골 폭이 4mm 정도로 좁은 케이스나 플랩리스에도 활용할 수 있다.

낮은 높이로 제작돼 임플란트 측방압을 최소화했으며 직하방으로 강한 힘을 받더라도 메탈간 마찰이 생기지 않아 불편함이 없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 

또 임플란트 Path가 좋지 않아도 15°정도 기울어진 Angled 어버트먼트를 사용하면 쉽게 오버덴처를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케라토’는 Dual Retention 시스템을 도입해 캡이 임플란트 홀 안쪽과 바깥쪽을 잡아줘 내구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

아울러 자석을 이용한 어태치먼트는 지나친 유지력으로 환자가 오버덴처 이탈착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케라토’는 특수 소재로 캡을 제작해 덴처 이탈착이 용이하다. 

제품은 임플란트, 자연치, 바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환자 구강 상태에 따라 선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광I.D.M 관계자는 “‘케라토’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사랑받는 어버트먼트”라며 “16년간 우수한 임상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자신했다.

구교윤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