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캐피탈이 지난 4월 24일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하 연송학술재단)과 대한치의학회 주최로 열린 ‘제16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연송학술재단에 대한 기부금 10억 출연 약정을 맺었다.

㈜신흥에서 100% 출자해 운영되고 있는 신흥캐피탈은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치과계 후원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흥캐피탈은 지난 2017년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 협약식을 진행해 덴트웹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한 바 있다.

덴트웹은 현재 신규 개원의 선택률 62.7%, 3년 연속 1위(출처: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시스템)를 달성하며 치과 전자차트 대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약정식은 신흥캐피탈이 연송학술재단의 치과계를 위한 학술 지원 및 후학 양성 활동을 적극 후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금 출연액 10억 원은 올해 말 연송학술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며, 치과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신흥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출연 약정이 연송학술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뜻에 물심양면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명희 기자 nine@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