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 구조 문화” 약속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8대 이사장에 김형준 교수가 당선됐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4월 24일 학회 사무실에서 신임 이사장 선출식을 열고 김형준(연세대 치과대학) 교수를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감사단에는 김일규, 윤규호 회원이 연임한다. 우편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평의원 총 101명 중 69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예정됐던 식순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축소 진행됐다.
김형준 신임 이사장은 “경험과 에너지가 충분한 시기에 신임 이사장에 선출돼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평회원, 평의원, 학회임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학술발전은 물론 국민 보건에 기여해 건전한 실리를 추구해 가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를 건설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신임 이사장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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