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치, ‘CleaniCal’ 탁월한 ‘biofilm’ 제거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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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치, ‘CleaniCal’ 탁월한 ‘biofilm’ 제거 효과 입증
  • 정재이 기자
  • 승인 2020.04.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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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OS’ 3월호에 수산화칼슘 제재 연구 게재 쾌거
항균성 및 박테리아 제거 뛰어나

㈜마루치(대표 장성욱)의 ‘CleaniCal’의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침습 근관치료의 관심이 모아지며 근관 소독과 세정, 잔존 치수 조직 제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된 근관 내 첩약제로서 수산화칼슘 제재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SCI급 논문 ‘JAOS(Journal of Applied Oral Science)’ 2020년 3월호에 게재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ffect of a calcium hydroxide-based intracanal medicament containing N-2-methyl pyrrolidone as a vehicle against Enterococcus faecalis biofilm’을 주제로 한 이 연구는 전북대학교, 전남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밀라노 대학교 교수진이 함께 진행한 것으로 전북대 민경산 교수팀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주제 연구는 근관 내 Biofilm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수용성 수산화칼슘 ‘CleaniCal’과 용매인 NMP 효과를 연구한 것으로 NMP를 기반으로 한 수산화칼슘 ‘CleaniCal’이 Hydroxyl Ion 방출로 높은 Antibacterial Effect와 탁월한 Biofilm 제거에 효과를 증명했다.

실제로 기존 수산화칼슘 제재는 수용성이라 할지라도 용해가 쉽지 않아 용매 자체의 특성만으로는 근관 내 제거가 용이하지 못했고, 근관 치료 실패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인 E. faecalis 박테리아 Biofilm 제거에서도 기대 효과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수용성 수산화칼슘인 ‘CleaniCal’과 용매인 NMP 효과를 증명해 낸 것. 

‘CleaniCal’은 Sealer와 물성이 유사한 마루치 제품 ‘Endoseal MTA’처럼 GP cone을 이용해  근관 내 치근단까지 적용하기 유리하다. 또한 ‘CleaniCal’은 수용성 수산화칼슘으로 제거가 가능해 잔존 약제에 의한 술후 감염을 최소화시켜 진료 여건 및 술자 테크닉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마루치 관계자는 “국제 학술지에서 입증된 ‘CleaniCal’에 대한 효과는 임상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최소침습 근관치료가 화두로 ‘CleaniCal’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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