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첨단 신소재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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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첨단 신소재 사업 박차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4.2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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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3D프린팅 소재 독자적 개발로 선두 명성
‘DIOnavi-SG02’ 하반기 국내에 출시 전망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덴탈 3D프린팅 첨단 신소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오는 지난 2018년 3D프린터 ‘디오 프로보(DIO PROBO)’를 개발해 임상가들에게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디지털 치과진료에 최적화된 Temporary Crown, Surgical Guide, Castable Resin, Dental Model 등 광경화성 치과용 3D프린팅 소재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Denture Base’ 덴탈 3D프린팅 신소재 ‘DIOnavi-Denture’ 인허가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5가지 3D프린팅 소재(C&B, SG, Cast, Model, Denture) 라인업을 구축하며 덴탈 3D프린팅 소재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디오의 제품 개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디오는 혁신적인 신소재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투명성이 높은 서지컬 가이드 소재 ‘DIOnavi-SG02’ 개발을 성공하며 신소재 개발 등 첨단 산업의 핵심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프린터 ‘디오 프로보’로 출력한 ‘DIOnavi-SG02’ 소재는 프린팅 30분 이내, ‘프로보 큐어(PROBO Cure)’로 5분만 경화해도 뛰어난 기계적 물성을 확인할 수 있다.

디오의 3D프린팅 소재개발부문 총괄자 박영민 이사는 “‘DIOnavi-SG02’ 소재는 서지컬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 시 의사의 시야 확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투명도를 높여 슬리브의 완전한 체결 여부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면서 “80MPa 이상의 굽힘 강도와 탄성력은 임플란트 시술 시 가이드가 부러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DIOnavi-SG02’ 소재는 현재 국내외 동시에 안정성과 유효성 평가를 진행중에 있으며 국내는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 수준의 3D프린팅 소재를 자신하는 디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덴탈 3D프린팅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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