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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코로나19 안정세” ... SIDEX 예정대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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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코로나19 안정세” ... SIDEX 예정대로 재개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4.29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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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배치 추첨 완료 ... "치과계 경제 살린다"
정부·지자체 기준 뛰어넘는 방역 수준 약속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지난 4월 24일과 27일 양일간 ‘SIDEX 2020’ 부스배치를 위한 추첨을 진행했다.

김덕 조직위원장은 “많은 참여 업체 관계자가 직접 부스추첨에 나서 다가올 전시회가 기대된다”면서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SIDEX 전시회는 코엑스 Hall C, Hall D1을 비롯해 코엑스 메인 전시장인 Hall A를 처음으로 활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정부와 지자체의 기준을 뛰어넘는 방역 수준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전시장 및 학술대회장을 수시로 방역하고 열화상카메라, 통과형 소독샤워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술대회 등록자를 비롯해 전시업체에는 KF94 마스크, 페이스쉴드, 손소독제, 라텍스 글러브 등 방역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연장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정원을 제한하고 중계강의실을 운영해 불편을 해소하는 등 세부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덕 조직위원장은 “4월까지 잠잠했던 대형 전시회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5월 8일 건축박람회가 열리고 5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베이비페어가 개최되며 28일에는 코리아 베이비페어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조직위원장은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참여업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치과계 전체가 침체된 상황에서 SIDEX 전시회가 치과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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