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치과를 비롯한 많은 의료기관에서도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 이런 코로나 위기 속에서 병원 내 감염관리는 환자에게 병원방문 전 확인해야 하는 필수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탑플란(대표 강정문)은 지난해 말부터 병원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파악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 및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올초 ‘엑스플라’, ‘에어플라’ 등과 같은 공기살균기를 제조한 코비플라텍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치과의료 시장에 독점공급을 확정, 지속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에어플라’는 공기살균 기능뿐 아니라 고성능의 공기청정 기능까지 탑재돼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
이와 함께 탑플란은 최근 휴대용 스프레이형 손소독제인 ‘닥터다니엘’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닥터다니엘’은 여타 펌프형 손소독제와 다르게 포켓에 쏙 들어갈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언제든지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17ml의 작은 용량이지만 스프레이형이기 때문에 300회까지 분사가능하며,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로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때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다. 사람의 손이 닿는 각종 물건에 소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닥터다니엘’의 또 다른 특징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탑플란은 현실을 반영해 소규모 병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제공해 치과업계가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