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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복지부 보건의료 R&D과제 3개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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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복지부 보건의료 R&D과제 3개 분야 선정
  • 정재이 기자
  • 승인 2020.04.0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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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첨단치과 의료기술개발 사업 부분서 두각
연간 약 6~7억원 규모로 4년간 지원 받아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최성호, 이하 연세치대)는 2020년도 보건복지부 대형과제인 제1차 보건의료R&D 과제에서 ‘미래 첨단 치과 의료기술개발 사업’ 부분 3개 분야에 선정됐다.

‘미래 첨단 치과 의료기술개발 사업’은 연간 약 6~7억 규모를 4년 간 지원받는 대형 사업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진단‧치료 기술 개발’과 ‘첨단 치과 의료기술개발’로 나뉜다. 연세치대는 이번 사업에서 ‘구강질환 예방 및 진단‧치료 기술 개발’ 분야 1개, ‘첨단 치과 의료기술개발’ 분야 2개의 사업을 수행한다.

‘구강질환 예방 진단‧치료 기술 개발’ 사업은 김백일 교수와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가 총괄하며, 김지환․김종은 교수, ㈜레비스톤, 단국치대 박정철 교수가 함께 ‘구강질환관리를 위한 Smart Probe와 융합 데이터 기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김백일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치아우식증, 치주질환도 탐지할 수 있다는 다기능 Smart Probe를 개발함으로써 분산된 치과의료정보를 통합하고, 쌓인 융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알고리즘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첨단 치과 의료기술개발’ 분야 중 첫 번째 과제는 이상휘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심준성․박지만․김종은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인공지능기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및 임상 기술 개발’ 주제 과제를 수행한다.

두 번째 과제는 ‘AI를 이용한 부정교합 자동 진단, 진단에 따른 교정 및 수술을 위한 가이드 자동 제작, 술후 안모 예측이 가능한 CBCT 및 자동화 디지털 교정 시스템 개발’을 과제명으로 최성환․김도현 교수와 부산대 황재준 교수, ㈜HDXWILL과 팀을 이뤄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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