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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제31대 김경호 회장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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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제31대 김경호 회장 공식 취임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4.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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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임기 시작

2020년 4월 1일부터 대한치과교정학회 제31대 회장으로 김경호(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공식 취임했다.

김경호 회장은 “장기적인 불황에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겹쳐 매우 힘든 상황에서 임기를 맞게 돼 걱정스럽다”면서 “지금까지 학회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지지로 발전돼 온 만큼 앞으로 2년 동안 학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회장 업무와 함께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장도 겸직하게 된 김 회장은 “대국민 교육과 홍보를 통해 부정교합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교정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정학회는 국민들에게 교정치료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정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공보이사를 홍보이사로 개편해 홍보라인을 강화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구순구개열환자의 교정치료 보험급여화를 계기로 교정치료의 보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보험이사를 신설하는 등 직제개편도 단행했다.

11월에는 수원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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