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신협, 금융 자산 2000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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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신협, 금융 자산 2000억 원 달성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4.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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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자산 3000억 원 달성할 것” 
코로나19 피해 조합원에 저금리 긴급 대출 지원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정관서, 이하 서치신협)이 자산규모 2000억 원을 달성했다.

서치신협은 지난 3월 24일 서치신협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과의사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여력을 과시했다.

이날 정관서 이사장은 서치신협의 성장 요인으로 △조합원이면 누구나 혜택받을 수 있는 비과세출자금과 비과세예금 △서치신협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는 조합원 증가 △1층 영업창구 개설로 일반 지역주민의 예·적금 증가 등을 꼽았다.

그는 “올해는 자산 2100억 원과 여신 16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면서 “5년 이내 자산 규모 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현재 서치신협은 결산일 예‧대비율은 90%, 고정이하 연체율은 0.02%, 순자본비율은 6.03%로 전국 850여 개 신협 중 경영 1등급에 속하는 그룹이다.

정관서 이사장은 “2019년 당기순이익 13억 원을 실현해 조합원에게 결산 배당금으로 3.21%의 출자금 배당금과 1%의 사업이용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면서 “서치신협은 조합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치신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 조합원에게 긴급 운영자금 30억 원 한도 내에서 1인 최대 1000만 원까지 2.0%의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신협중앙회에서도 “코로나19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치과의사 조합원에게 1천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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