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정기 주주총회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지난 3월 2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엄태관 대표가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주주총회는 영업, 감사, 재무제표 등의 보고와 의결사항에 대한 주주 승인 등으로 진행됐다.
엄 대표는 “세계 경제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됐지만 지난 2019년에는 전년 대비 연결매출액이 22.8% 성장한 5650억 원을 달성했다”면서 “이런 성과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스템의 임플란트 제품군이 큰 역할을 했으며, 디지털 분야의 ‘OneGuide’ 판매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CAD SW를 비롯해 CT, Scanner, Milling Machine과 3D Printer 등 하드웨어 라인업도 경쟁력 있게 구축되고 있다”며 “장비분야에서는 유니트체어 ‘K3’는 지난해 시장점유율 약 50%로 판매량 1위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판매량은 5000대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엄 대표는 “올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전문가들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외부 환경이 어렵다”면서 “오스템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 어려운 환경에서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며, 제품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객인 치과의사들이 더 좋은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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