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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초월해 ‘덴올’서 만나는 ‘오스템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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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초월해 ‘덴올’서 만나는 ‘오스템미팅’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4.0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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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독일 등 덴올과 유튜브로 생중계
실시간 응답으로 궁금증 해소 … 온라인 핸즈온 실습도 선보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4월부터 세계적인 학술행사 중 하나인 ‘오스템미팅’을 온라인으로 열어, 전 세계 임상가들과 만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치과계에도 세미나와 임상교육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오스템은 지난 2월 개국한 치과계 미디어 포털 덴올과 유튜브 등을 활용해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오스템미팅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도 그동안 축적해온 오스템의 학술행사 노하우와 미디어 기술력을 활용해 치과계 임상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오스템미팅’은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평가 받으며 국내에서만 매년 2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부터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호주, 유럽 등 오스템의 해외법인이 설립된 각국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 미팅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학술 심포지엄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오스템미팅 온라인’은 4월 11일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일본, 독일 등 6월까지 상반기에만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 연자들을 초청해 전문 임상강연을 마련했다. 다양한 학술강연은 물론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 오스템미팅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핸즈온까지 준비해 현장에서 만나는 오프라인 오스템미팅 못지 않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유튜브 등 채팅창을 활용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바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핸즈온은 오스템미팅 일본 학술강연은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보철을 주제로 진행하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 후 실습 재료 주문을 하면 강의 당일 온라인 수강 및 실습이 가능하다.

상반기 오스템미팅 중 첫 번째로 열리는 오스템미팅 중국은 4월 11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스템 교육연구원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과 Q&A를 진행하고, 총 3개의 학술강연이 펼쳐진다.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은 ‘Peri-Mucositis & Peri-Implantitis’를 연제로 첫 강의를 맡아 내실 있는 임상지견을 나눈다. 이어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 원장은 ‘유지 관리 문제점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디자인’을 연제로 강연을, 김용진(일산 앞선치과) 원장은 ‘디지털 가이드 수술 합병증 없이 사용하기’를 연제로 중국 임상가들과 만난다.

오스템 해외법인과 함께 오스템미팅 온라인을 기획한 덴올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양질의 임상강의와 학술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20년 임상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송출 기술력을 담아 오스템 최초로 시도하는 ‘오스템미팅 온라인’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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